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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카몬

(애니) 바라카몬 2. 동네 아이들과 집 근처 숲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넋 놓고 석양을 보는 한다. 그러다 일행을 놓치고 길을 잃는다. 홀로 남아 두려워하다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수많은 별들. 별똥별도 보고.. 처음 보는 광경에 몸이 떨리는 감동을 받는다. 영감을 받아 집에 돌아오자마자 붓을 들어 글씨를 쓰고.. 감동을 받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고 쓴 글씨. 서예전에 작품을 출품하기 전 아이들과 축제에 함께 와 불꽃놀이를 구경한다. 다 함께 예쁜 불꽃놀이를 즐기고.. 서예전에 출품할 작품. 星. 별. 친구 카와후지도 대담하고 이목을 끄는 좋은 글씨라고 말해준다. 관장을 때린 일을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하는 한다. 한다가 쓴 글씨를 보는 관장님. "이것이 성장한 자네의 글씨로군" 그러나 당황하고 자신이 없었던 한다는 충동적으로.. 더보기
(애니) 바라카몬 1. 서예전에서 1위를 놓치고 2위를 해 심기 불편한 한다. 1위는 18살 애송이. 자신에게 서예를 빼면 아무것도 없으니까 1위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기분전환 겸, 나루는 떡줍기에 한다를 데려간다. 배를 새로 장만한 집에서 떡을 준비해 배에서 떡을 던지고 그것을 줍는다. 사람들에 밀려 떡을 줍지 못하는 한다. 여기저기서 사람들에 치인 한다 마음이 꺾인다.. "잡는 인간과 못 잡는 인간이 있다. 못 잡고 발버둥 치느니 안 잡고 관두는 게 나은 건가.." 아무리 노력해도 1위를 못하고 여러 가지로 의욕이 꺾인 한다. 서예를 관둘까를 생각한다.. 자신은 글렀다는 한다에게 야스 할머니는 이렇게 말한다. "위만 보니까 안 되는 거야. 천천히 기다렸다가 바닥에 떨어진 걸 주우면 돼." "그래도 못 잡으면 어떻.. 더보기
(애니) 바라카몬. 몇년 전에 재밌게 봤던 바라카몬이라는 애니를 요즘 다시 보고 있다. 서예가와 섬마을 사람들, 아이들이 등장하는 이 애니는 한 서예가가 도시를 떠나 섬에서 살면서 서예가로서의 일과 그곳 사람들과의 생활들을 에피소드로 그린 힐링 애니이다. 서예가인 한다는 서예전에 출품한 자신의 글이 판에 박힌 평범하고 지루한 글씨라고 비판을 하는 관장을 홧김에 때려 아버지의 명으로 쫓겨나듯 섬에 오게 된다. ​살게 된 집에는 그곳을 기지로 삼고 있는 나루라는 꼬마와 동네 학생들이 드나들며 놀이터처럼 삼고 있었고 이제 ​주인이 있으니 오지 말라는 말에도 나루와 동네 아이들은 여전히 제집처럼 들락거린다. 그렇게 한다는 본의 아니게 아이들을 돌보기도 하고 동네 학생들과도 가까이 지내게 된다. 도시에서 서예가인 아버지 밑에서 서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