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너와 나 1.

어린 시절 치즈루와 유키. 놀이터에서 만나 같이 논다.

같이 뽑기도 하고..

그때 독일어를 했던 치즈루. 말이 안 통해도 같이 재밌게 놀았던 둘.

그러나 곧 독일로 가게 된 치즈루. 유키가 맘에 들어했던 뽑기를 유타에게 준다. 유타가 유키인 줄 아는..

세월이 흘러 고교생이 돼 유키와 같은 반으로 전학 온 치즈루. 치즈루에 대해 기억을 못 하는 유키.

그러나 유키도 차츰 치즈루에 대한 기억이 나고..

그 때 함께 놀고 즐거웠던 기억을 갖고 있는 치즈루.

감기 걸린 카나메를 문병 온 친구들.

카나메의 안경을 쓰고 카나메 흉내를 내는 유키.

너무 웃기는..

모두 카나메의 침대로 점프..

친구들의 장난에 웃음이 터진 카나메.

친구들의 방문으로 왁자지껄 시끄럽게 한바탕 웃고 카나메도 얼굴색이 좋아진다..

여름 축제에 놀러 온 친구들.

슌은 미사키에게 선물을 주고,

기뻐하는 미사키. 슌을 좋아하는..

모두 모여 불꽃놀이를 한다..

같은 반 여학생 타카하시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는 유타.

몰래 뒤에서 엿보는 유키와 친구들.

학교 끝나고 볼일이 있다며 혼자 가버린 유타의 뒤를 쫓기로 계획하는 유키네들..

방과 후 데이트. 미행을 하고..

패스트푸드점까지 따라 들어와 둘을 엿보고 있다.

휴일엔 뭐하는지, 좋아하는 것들이라든지.. 서로 얘기를 나누는 둘.

자기들끼리 유타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유타에게 들키고..

타카하시는 유타를 마음에 두었지만 고백할 마음은 아니었다. 그러나 친구들에게 등떠 밀려 고백을 하고..

친구들의 장난 같은 말들에 상처받는 타카하시의 얘기를 조용히 들어주는 유타.

자신이 꼴사납다고 생각하는 타카하시. 그러나 조금 달라지면 친구들과 좀 더 즐거워질 수도 있다고

말해주며 눈물을 닦아주는 유타.

서로 자신의 얘기를 하며 위로가 되는.. 조용히 상대를 배려해 주는 유타.

둘은 짧은 만남을 끝으로 헤어진다. 그러나 서로에게 좋은 마음을 갖고 있는..

블루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