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주문은 토끼입니까?

주문은 토끼입니까?  제목에서부터 귀여움이 느껴지는, 따뜻한 분위기의 목조 가옥들의 예쁜 마을에서

래빗하우스라는 카페를 배경으로 학생이면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소녀들의 즐거운 일상을

그린 일상물 애니이다.

 

주인공인 코코아는 타지에서 와 래빗하우스에서 하숙을 하며 학교에 다니며 아르바이트도 하게 된다.

래빗하우스를 운영하는 집안의 딸인 치노와 군인의 딸로 군인 정신으로 무장된 아르바이트생 리제와

함께 세 사람은 래빗하우스에서 일하며 자매처럼 친구처럼 늘 함께한다. 

 

그리고 이들의 친구들 역시 찻집에서 일한다.

코코아와 같은 반 친구인 치야가 일하는 전통찻집 아마우사안. 치야의 친구이자 옆집에 사는 샤로가 

일하는 허브티 카페인 플뢰르 드 라팡.

 

커피와 전통차, 허브티등 여러 종류의 차들과 함께 배경이 되는 찻집들도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 같은

느낌을 준다.

 

카페 이름도 래빗하우스지만 이 마을에는 여기저기 토끼들도 많다. 토끼를 비롯해 귀여운 걸 너무나

좋아하는 코코아는 치노가 동생 같고 귀여워서 어쩔 줄을 모른다.

 

 

어리지만 벌써부터 야무지게 일하며 훌륭한 바리스타가 꿈인 치노와 아마우사안의 후계자인 치야도

일찍이 가업을 이으며 전통찻집 아마우사안을 크게 키우려는 꿈을 갖고 있다.

 

밝고 낙천적이며 언제나 텐션 높은 코코아와 그에 못지않은 명물 치야.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서로

잘 통해 자기들끼리의 대화나 일할 때 호흡이 척척 맞는다. 가끔씩 코코아는 치야네 찻집에 가서 일을 

돕거나 함께 공부를 하기도 한다.

 

래빗하우스의 선대 바리스타인 치노의 할아버지와 인연이 있는 소설가 아오야마 블루마운틴도

래빗하우스와 아마우사안의 단골손님으로 코코아와 치노, 친구들 앞에 나타나 그녀들의 고민을 

듣고 조언을 하기도 하지만, 소설의 소재를 찾는다며 그들을 관찰하거나 이런저런 참견을 하기도 한다.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과 래빗하우스를 중심으로 지루할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즐겁고 떠들썩한

일상들. 때로는 서로 다투기도 하고 걱정도 하며, 서로를 위하며 매일같이 재밌는 일들을 찾아서 함께

하며 어느새 서로 닮아가는 그들의 일상은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

 

새로운 학교에 다니게 돼 마을에 도착한 코코아. 마을이 예뻐 마음에 들어 하고..

 

래빗하우스라는 카페 앞에서 토끼가 잔뜩 있을 것 같은 상상을 하며 카페로 들어간다.

 

래빗하우스에서 일하는 치노.

 

 

 

여기저기 토끼를 찾는 코코아.

 

"이 손님, 대체 뭐지.."

 

치노 머리 위에 얹혀진 하얗고 복슬복슬한 것. (일단은 토끼). 티피에 관심을 갖는 코코아.

 

커피 한 잔에 한 번씩 만지게 해달라며 세 잔을 주문한다.

 

사이폰 커피를 추출하는 어린 바리스타 치노. 

 

치노가 내준 커피를 마시고..

 

폭신폭신 기분 좋은 코코아.

 

치노에게 봄부터 이 마을 학교에 다니게 돼 하숙집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찾고 있던 하숙집이 치노네 집인 걸 알고 운명이라며 들뜬 코코아.

 

래빗하우스 아르바이트생 리제. 군인의 딸로 말투나 취미가 군인스타일이다.

 

코코아가 티피를 보고 폭신폭신 카페라고 말하자 마음에 들어 하는 치노.

 

 

리제의 라떼아트 솜씨를 보고 놀라는 코코아. 

 

코코아도 열심히 라떼아트를 만들어 본다.

 

저녁 준비를 하는 치노. 

 

낮에 만든 자신들을 닮은 라떼아트 사진을 보여주는 코코아.

 

치노가 동생 같아 자매 같다고 느끼는 코코아.

 

코코아 언니라고 말하는 치노.

 

치노가 언니라고 하자 너무 좋아하며 다시 말해 달라고 조르는 코코아.

 

전통찻집 아마우사안의 치야.

 

토끼들에게 양갱을 줘봤지만 안 먹고 대신 빤히 보고 있는 코코아에게 양갱을 건네는..

 

치야가 준 밤 양갱이 너무 맛있고..

 

자신이 만든 양갱에다 천야월이라 이름 붙인 치야. 가게 메뉴에 이름을 붙이는 걸 좋아한다.

 

뭔지 잘 모르지만 맞장구쳐주는 코코아.

 

코코아와 잘 맞을 것 같다고 느끼는 치야.

 

치야와 빵집 구경을 하며 빵을 만들고 싶어 하는 코코아. 

 

집이 빵집을 하는 코코아는 다 함께 카페에 내놓을 간판 메뉴를 만들기로 하고..

 

코코아의 주도로 열심히 즐겁게 빵을 만든다.

 

갓 구운 빵을 맛보며 간판 메뉴 개발을 마친다..

 

2023.02.07.  (애니) 주문은 토끼입니까?1.

 

2022.12.11.  (애니) 리즈와 파랑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