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의 효능. 가지 영양성분.

윤이 나는 매끈한 보라색 채소 가지. 여름 채소로 알려져 있지만 사철 쉽게 구할 수 있고 반찬으로 흔하게 
식탁에 오르는 채소이기도 하다.

가지에는 보라색 영양소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 항암효과 등의 효능을 

지닌 항산화제로 블루베리보다 더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지에는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 A, B군, 비타민 C, E, 식이섬유. 철분, 엽산, 

인, 칼륨, 칼슘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흔한 채소지만 안토시아닌이 가장 많이 든 채소인 가지는 다양한 요리법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보라색 채소이다.  

 

 

가지의 효능,

1. 노화 방지.

가지의 보라색을 띠는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인체의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노화 방지, 항염, 항암 효과 등이 있다.

2. 심혈관질환 예방.

가지의 폴리페놀,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3. 눈 건강.

가지에는 황반 구성성분인 루테인이 풍부해 노화로 인한 황반색소 밀도의 감소를 줄여주고 영양을 보충해줘

백내장, 황반변성 예방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4. 빈혈 예방.

가지에 들어 있는 엽산, 철분, 아연 성분은 체내 적혈구 생성을 늘리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예방과 
증상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5. 항암 효과.

가지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성분은 항염, 항암 효과가 있어 발암물질 및 종양의 성장을

억제해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6. 장 건강. 

가지는 열량이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유지시켜 주고, 소화를 원활하게 하며 변비 예방 및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7. 해열 효과. 부기 완화.

찬성질인 가지는 몸의 열기를 내려줘 해열에 도움을 주고, 피를 맑게 하여 혈액 순환을 돕고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 가지의 칼로리 및 주의점.

 

가지의 칼로리는 100g당 16kcal이며, 가지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어 소화 불량, 피부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생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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