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겁쟁이 페달 LIMIT BREAK 1. 겁쟁이 페달 5기 1.

하코네가 앞서 갔지만 이 타이밍에 잘 맞춰왔다는 이마이즈미.

오노다가 합류하자 스피드를 올려 하코네를 따라잡으려 하고..

시속 90킬로로 따라 잡으려는 이마이즈미.

엄청난 하이스피드지만 앞의 하코네에 따라붙어야 하고..

이런 속도의 내리막은 처음이지만,

이마이즈미의 움직임에 맞춰 따라가는 오노다.

앞서가던 하코네를 따라잡고..

2명이 된 소호쿠가 따라잡자 신카이는 다시 떨어뜨리려 하지만,

2:2가 되자 소모전을 피하고 팀을 기다리기로 한다.

안내 차량이 선두에 소호쿠, 하코네가 똑같이 2명의 선수가 모여 2:2가 된 상황을 알리자,

두 팀 부 주장들의 교섭으로 서로 협조를 하기로 한다.

작년 인터하이 첫날 스프린터로서 서로 싸웠던 이즈미다와 나루코.

두 팀이 모여서 일렬로 달리고..

"사람 수가 많을수록 편하게, 빠르게, 멀리 갈 수 있다.

이해가 일치하면, 비록 적이라도 협력해서 유리하게 레이스를 진행한다. 그것이 협조."

시합에서 타 학교와 협조를 하는게 처음인 카부라기는 들뜬 마음이 되고..

선두에 도착할 때까지 서로 동료가 된 두 팀.

라이벌 학교끼리 협조를 하자 감정이 고조된 카부라기도 앞에서 팀을 이끌고..

작년 우승고 소호쿠와 전통의 왕자 하코네. 라이벌 학교끼리 협조하는 특별한 모습.

한편, 마지막 집단도 출발을 하고.

뒤쪽 움직임도 신경 쓰는 하코네 주장 이즈미다.

작년 인터하이 때 뒤에서 따라오던 집단에 휩쓸렸던 적이 있는 하코네.

소호쿠 부주장 아오야기도 뒤쪽이 신경 쓰이고..

마나미도 뭔가를 감지한다.

소호쿠와 하코네 에이스들보다 뒤에서 달리고 있는 교토 후시미, 에이스 미도스지.

뒤떨어져서 달리는 미도스지가 신경 쓰이는 나루코.

하코네도 2일 차 우승자였던 미도스지가 선두가 아닌 이런 데서 달리고 있는걸 보고 놀라고..

하지만 미도스지가 속도를 늦추며 기다리고 있는 건 뒤쪽 집단. 거대 집단을 이용해 선두로 빠르게 가려는

미도스지의 작전..

사람을 마구 휘두르는 미도스지와 이들 집단을 맞게 될 소호쿠와 하코네. 코스에서 만나자고 해 다시 치열한

승부가 예견된 오노다와 마나미.

아직 2화밖에 안 했지만 라이벌 소호쿠와 하코네, 그리고 수단 방법 안 가리는 미도스지와의 싸움이 어떻게

전개될지 다음 스토리가 기대된다..

블루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