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코렛. 다크초콜릿의 효능.

부드러운 맛과 달콤함의 대명사. 쵸코렛.

쵸코렛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자주 먹지는 않더라도 맛을 보면 모두 그 달콤한 맛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쵸코렛은 한 조각 먹는 순간 달콤한 맛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어릴 때부터 가나초콜릿이나 키세스 초콜릿을 먹곤 했는데 요즘은 노브랜드 다크 초콜릿을 자주 사 먹는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은 단 맛이 부족해 손이 잘 가지 않는데 노브랜드 다크 초콜릿은 입맛에 맞게

적당히 단맛이 있으면서 아주 달지 않아 먹기가 좋다.

처음 먹어보고 의외로 괜찮은 맛이라 밀크 초콜릿보다 다크 초콜릿을 더 많이 먹고 있다.

노브랜드의 카라멜 아몬드 초콜릿도 맛있다.

코팅된 작은 아몬드 알갱이가 씹혀 씹는 맛도 있으면서 다크 초콜릿보다 달달한 맛이라 맛이 좋다.

내게 쵸코렛은 마음이 복잡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불안함을 달래주고 한순간 마음의 평온함을 주는 달콤한

간식이다.

실제로 초콜릿이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은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 준다고 한다. 그저 초콜릿의 달콤한 맛 때문에 기분이 좋고

안정감을 느끼는 거라고 여겼는데 초콜릿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효능 때문이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의 폴리페놀 성분은 노화를 예방하기도 한다.

이러한 카카오의 폴리페놀 성분은 알레르기나 류머티즘을 예방하고 신경을 안정시키고 정신집중 효과도

높여준다. 피곤할 때 초콜릿을 먹으면 도움이 되는 것도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초콜릿에도 정신적인 안정감이나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데 카카오 성분이 높은

다크 초콜릿이 몸에는 더 좋으니 건강을 생각하며 초콜릿을 즐기고 싶으면 다크 초콜릿을, 지치고 스트레스 받아

몸과 마음이 힘이 들 땐 달달한 밀크 초콜릿이나 아몬드 초콜릿이 좋을 듯싶다.

마트에서 장볼때 지친 마음을 지탱해 줄 초콜릿 몇 개 사가면 마음이 조금은 든든해진다.

블루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