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차. 유자차의 효능.

겨울에 흔히 마시는 유자차는 새콤 달콤한 맛에 비타민도 풍부해 겨울 추위에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상큼한 맛과 향으로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과일차이다.

 

언젠가 한 번 집에서 유자청을 직접 담궈 먹은 적이 있다.

엄마가 마트에서 유자 열매를 사 오셨다. 병에 담아 파는 것만 사서 먹다가

생 열매를 보니 직접 담가서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사오셨는데 노랗고

동그란 유자 열매는 싱그럽고 향도 강했다.

 

집에서 직접 담근 유자청은 훨씬 맛이 좋았다. 후레쉬하고 상큼한 향이 나고 

유자 열매와 설탕만으로 담근 유자차는 씁쓸한 맛이 거의 없이 새콤하면서

달콤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상큼한 신맛에 달콤한 맛의 유자차는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고 감기예방에 좋다.  유자차에는 이러한 성분과 효능이 있다고 한다.

 

 

유자차의 효능,

 

유자에는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레몬, 오렌지보다

3배가량 비타민이 더 들어있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감기 예방에 특히 효과가 좋은데 발한, 해열, 소염, 진해 작용을 해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 주고 기침을 완화시켜 준다고 한다.

 

 

비타민 B1이 풍부해 염증예방에 좋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뿐만아니라 고혈압 예방과 혈압 안정, 신경통에도 좋다고 한다.

다른 과일에 비해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유자에 들어있는 풍부한 비타민 C는 기미, 주근깨 예방에 좋아 맑은 피부 유지에

도움을 주는데 콜라겐 생성에도 도움을 줘서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며,

음주 후 강장, 숙취해소 효과가 있고, 껍질 속에는 섬유소가 많아 변비를 예방해 준다.

 

그러나 설탕이 많이 들어있어 너무 달지 않게 먹는 게 좋다고 한다.

 

 

 

2022.02.11 - [Food(음식정보)] - 쵸코렛. 다크초콜릿의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