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의 효능. 체리 영양성분.

요즘 마트에서 한창 판매 중인 체리. 진한 붉은색으로 시선을 끄는 새콤하고 달콤한 맛의 체리는 지금이

제철이다.

 

냉동 체리를 비롯해 수입 체리가 연중 판매 돼 체리도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는 과일이지만 새로 수확한

싱싱하고 상큼한 생체리를 맛볼 수 있는 건 제철인 지금이 적기다.

 

체리에는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멜라토닌 같은 항산화 성분과 각종 비타민, 그리고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성분은 체리의 붉은색을 내는 천연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이다. 플라보노이드의 한 종류인

안토시아닌은 항염, 항바이러스, 성인병 예방, 노화 방지 등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윤이나는 빨간 루비같은 과일 체리. 상큼하고 달콤한 붉은 체리는 맛으로도 시각적으로도 과일 중 강렬한

포인트가 되는 과일이다.

 

 

체리의 효능,

 

1. 항산화 효과.

 

체리에는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체리의 대표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만성 염증을 완화시켜 주며,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뛰어나

세포 노화와 손상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2. 심혈관 질환 예방.

 

체리에 함유된 강력한 항산화제인 케르세틴,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줘 혈액을 

맑게 하고, 체내 중금속 및 유해 성분을 흡착, 배출해줘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3. 심장 건강.

 

체리에는 폴리페놀, 비타민C, 칼륨 등 항산화제가 풍부해 세포 손상과 염증을 줄여주고 심장을 보호해 준다.

 

체리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줘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고, 규칙적인 심장 박동을 유지하게 해줘 심장을 

건강하게 한다. 

 

 

4. 운동 후 근육통 완화.

 

체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 근육 손상 및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체리의 항산화, 항염증 효과는 손상된 근육을 빨리 회복시키고, 운동 후 통증 감소 및 근육 회복을 도와준다고

한다.

 

5. 관절염 및 통풍 예방.

 

항염증 물질인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은 염증성 질환인 관절염과 통풍 증상의 개선,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체리의 섭취는 염증을 감소시켜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을 낮춰주고, 신체의 요산 수치를 감소시켜 통풍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6. 항암 효과.

 

체리에 들어있는 페놀 화합물의 항산화 작용은 항암 효과를 발휘한다. 페릴릴알코올과 안토시아닌은 전립선암,

유방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항산화 성분인 페릴릴알코올과 엘라그산은 암세포의 성장을 막고 활동을 억제하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7. 눈 건강.

 

체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성분은 항산화 효과로 시력 저하, 백내장, 황반변성을 예방해 주고,

비타민 A는 눈의 피로 완화 및 노화를 방지해줘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 체리 칼로리 및 주의점.

 

체리의 열량은 100g당 60kcal이며 낮은 혈당지수 22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지만 산 함량이 높아 다량 섭취시

속쓰림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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